리마인드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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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웨딩 원피스 2부 피로연 브라이덜샤워 드레스 돌잔치고민 2024. 1. 25. 07:37
간판이 없는게 트렌드인 성수동. 많은 가게들이 대체 여긴 뭘 하는 곳인가 안을 들여다 봐야 알 수 있었고 간판은 없지만 성수동 유명 빵집인가? 하고 사들고 나왔더니 빵봉지에 신사동에도 있는 르알레스카 라고 적혀있고...^^ㅎㅎ 난 성수동이 너무 좋은데 이젠 뭔가 내가 못따라가는것 같아 아주 조금 서글프면서도.. 봄날씨 같이 햇살이 따땃하니 걷기 좋았다. 점심먹고 도빈이도 유모차 타자마자 곤히 잠들어줘 오랜만에 느릿했던 오후. 우리 둘만의 자유시간이 좋고 설레면서도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할지경.ㅎㅎ 우리 부부 남들이 신기해할만큼 둘이서도 신나게 잘 놀았었는데 말이지...🤷커피한잔에 여유를 즐기는 하루보냐기. 빵도 너무 맛있어즐거운 주말 시간😊~ 전 오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찾아 다니고 있어요~ 주방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