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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열린 책슈퍼맨 2020. 6. 20. 19:29
[수요 리딩] USO를 공식 오픈하면서 새롭게 단장한 공간 중 하나인 리딩룸에서 매주 수요일 2시~5시까지 1권의 책을 읽기로 한 프로젝트.. 암만 바쁘고 정신이 없어도 계속 이어가려고 합니다:)
내일 읽을 책은 루시아 벌린 사후 11년, 새롭게 발간돼 미국을 강타했던 <청소부 매뉴얼>의 후속작 <내 인생은 열린 책>. 작년 심야살롱 때 루시아 벌린을 참가자 분들과 같이 읽기도 했었고 <파리리뷰>에서도 끊임없이 극찬하는 작품이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마침 출간되자마자 웅진에서 보내주셨네요:) 감사!
내일 오후 혹시 책읽을 분들은 (이 책이 아니어도 되니) 놀러오세요!:) 리딩룸에 읽을 책 많습니다 ㅎ 제가 맛있는 차 내려드릴게요~ 어반스페이스오디세이 uso_seoul 내인생은열린책 루시아벌린 luciaberlin 웅진지식하우스 책스타그램 파리리뷰 theparisreview아트나인이 추천하는 이달의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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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 웅진주니어, 웅진지식하우스, 은행나무가 추천하는 이달의도서 를 아트나인 스크린 예고편을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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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
웅진주니어 <소중한 사람에게>
웅진지식하우스 <내 인생은 열린책>
은행나무 <떠도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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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나인 6월의도서 삐삐언니는조울의사막을건넜어 소중한사람에게 내인생은열린책 떠도는땅수요일 책방 문 열었습니다. 덥고 지치고 짜증나는 때일수록 책과 책방만큼 좋은 친구가 또 있을까요!
엄선하고 애정하는 신간들과 함께 오늘도 싱그러운 하루 시작합니다.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구멍가게오늘도문열었습니다 철도원삼대 내인생은열린책:)
★★★★★
영화감독 박찬욱, 소설가 구병모, 영화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강력 추천!
사후 11년만에 다시 찾은,
잃어버렸던 천재 루시아 벌린의
<청소부 매뉴얼>에 이은 두 번째 단편소설집
<내 인생은 열린 책>
레이먼드 카버, 안톤 체호프를 잇는 숏폼 장인
세상 가장 낮은 곳의 일상을 담은 루시아 벌린의 리얼리즘 소설집
루시아벌린 청소부매뉴얼 내인생은열린책 박찬욱 구병모 페드로알모도바르 소설 단편소설 추천책6월 28일 일요일 📚정세랑 - 시선으로부터
7월 05일 일요일 📚서보 머그더 - 도어
7월 12일 일요일 📚루시아 벌린 - 내인생은열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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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소설 스터디에서 읽을책이 도착했다.
새책을 받는 건, 언제나 기분 좋은 일...
하지만, 그 전에 소설을 써야 한다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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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쓸 소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정도면, 이번달 신기록 가능할듯!
과연... 6월에는 책을 몇권까지 읽을 수 있을까?!
(참고로, 나는 한번에 여러권을 읽는 독서습관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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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임 독서모임 독서모임_회원_모집합니다 장편소설 단편소설 소설 여성서사 인생의즐거움 쓰자 읽자 책추천 북클럽 최고의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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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을 시간이 많이 없다고..
풀 죽어있었는데..
그럴수록 늘..
보고싶은책은 더더욱 늘어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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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산딸기가
아직 우리를 위해 남아있다하셔서..
오랜만에 시댁에 다녀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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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숨죽을..이 귀한
산딸기 가득가득 싣고
집에 도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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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놓여진 ..
또 귀한 요녀석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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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넘 넘 반가워..
얼른 들여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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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는 넘 좋아서
이번에 다시 영문판으로 읽어보려고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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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산딸기 옆에 끼고.. 책 뒤적뒤적 하고있으니..
이곳이 천국인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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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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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꾼100권의책
읽기만하면내것이되는1페이지한국사365
역사의쓸모
사람에대한예의
소설가의귓속말
내인생은열린책
여름을지나가다
이민자들
화이트호스
1984
더클래식세계문학컬렉션
책 책소개 책스타그램 책추천 책사진 책리뷰 새책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서평 추천책 책구입 산딸기 취미는독서 잘읽겠습니다 책탑📘입고안내 : 내 인생은 열린 책, 루시아 벌린
루시아 벌린의 소설은 좀 이상합니다.
두 책을 합쳐 65편이라는 놀라운 단편의 분량도 분량인데, 그만큼 파편적인 문장들이 인물의 내면을 엿보기를 쉽게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인디언부터 멕시코인까지 다양한 인종이 드나드는 음침한 빨래방과 더럽고 습한 공간들, 실제로 작가가 네 아이를 양육하기 위해 경험했던 다양한 직업의 세계, 대부분 무언가에 절어 사는 하층민들. 뭐, 상당히 특색있는 풍경들을 되짚었지만, 아무튼 중요한 것은 작가가 묘사한 세계가 일상을 겉돌 뿐, 그 이상으로 무언가가 벌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 단편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고, 그렇게 목도한 일상의 끝에 어떤 이상하고 슬픈 감정이 터져나옵니다. 그 정체는 무엇일까요.
조이스 캐럴 오츠의 말대로 이 작가의 책은 두 번 이상 볼 필요가 있습니다.
루시아 벌린의 국내 신간 <내 인생은 열린 책>이 입고되었습니다. 이로써 그녀가 남겼다고 알려진 77편의 단편 중 아쉽지 않을 만큼은 우리에게 전해진 것 같습니다.
블루프린트북 입고안내
루시아벌린 청소부매뉴얼 내인생은열린책
책추천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책 내가산책 충동구매
당분간 책을 살 계획은 없었다.
이미 동네서점에 주문한 책이 여러 권 있어서
여유있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내 티켓팅 역사에 스크레치가 생겼다!!
금손은 아니지만 취소표를 줍는 한이 있어도 성공했었다.
하지만 어제는 취소표조차 번번이 놓치고 말았다.
왜 클릭이 안되냐고. 손이 느려진건가...
아...... 열받아... 수없이 새로고침을 해도
결국은 실패😭😭😭
쓰린 마음을 충동구매로 달랬다.
이제 슬슬 엄마 눈치도 보이네😏
기억 베르나르베르베르
네번째원고
내인생은열린책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알라딘 알라딘5월굿즈 북마크덕후 진짜자제하기로 책소개 책추천 스트레스해소 신간에는 '내가 이런 책을 읽고 있다(혹은 읽었다)'고 전시할 뿐, 리뷰는커녕 짧은 감상조차 쓰지 않는다. 오랫동안 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에도 마찬가지인데,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이나 감상을 글로 정리해서 쓸 자신이 없어서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 이 책을 산 이유를 적자면, 자전적 요소가 많이 포함된 루시아 벌린의 소설이 마음에 공명하기 때문이다. 신산한 삶을 산 사람의 진실함이 문장에 담겨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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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⅓을 읽었을 뿐인데 언짢음이 차곡차곡 쌓여가서 더이상 읽는 것을 포기했다. 짧은 단편들속에 인종차별이 기본베이스로 탄탄히 깔려있다. 당연하다는 듯이😇(일단 ⅓읽었는데 시리아인과 아시안을 후려침). 아침에 읽다가 염병, 하고 덮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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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1936년에 태어났기 때문이야 하고 이해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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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추천작이였는데, 이쯤되면 취향이 영 안맞음을 깨달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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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베스트셀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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