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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슈퍼맨 2020. 8.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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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2 여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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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으려면
    내 목소리를 낮춰야 한다.
    판단을 뒤로하고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 일이며,
    그렇기에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 중 하나다.
    무언가를 보고 더 많이 느끼는 사람은
    더 많이 생각한 사람이고,
    더많이 생각한 사람은
    더 많이 보는 사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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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정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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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롬톤 미니벨로 brompton minivelo
    짚신매운갈비찜 맛없 와인한잔 모스카토
    달달한밤 좋은글 요즘읽는책 공감 위로
    자전거타는여자 무례한사람에게웃으며대처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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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례한사람에게웃으며대처하는법
    빌려서 읽다가 100페이지도 다 안읽고
    소장용으로 주문함!! 와닿+공감+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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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추억의 까미오 전기자전거
    사서 타고 오신 그 분ㅋㅋㅋ
    다시 봐도 넌 정말 예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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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27 브롬톤 미니벨로 brompton minivelo
    자전거타는여자 좋은책 책한권 담기좋은 책가방

    책보다가 짧은 글이 머리를 띵치네요~😵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기는 하지만 그런 성격때문에 힘들기도 하고...😥거절도 잘못하고 오지랍은 넓고...🤦‍♂️🤦‍♂️ 답없음😭😭 착한사람을그만두면인생이편해진다 무례한사람에게웃으며대처하는법
    나나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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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왜 뾰족했는지 생각해보며 약간의 거리를 두세요. 인간관계에 적절한 거리가 아주 중요하답니다.

    @태그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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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중요성 무례한사람에게웃으며대처하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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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잼업로드 @skkk_172 팔로우🙏

    🍒 워낙 유명한 책이어서 읽지는 않아도 익히 들어는 보았는데 작가를 처음 접한건 책이 아닌 영상이었다. 세바시에 강연자로 나타난 정문정 작가는 "생각보다 예뻐서 놀라셨죠?" 라는 코메디언이나 던질 수 있는 과감하고 위트있는 멘트로 강연을 시작했다. (그리고 말그대로 예뻤다^^) 그녀는 무명 작가에서 곧바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고 알찬 강연을 진행했다. 언젠가 한번 읽어 봐야지 했던 이 유명하디 유명한 베스트셀러를 드디어 나도 손에 쥐게 되었다.

    🍒 그녀의 글은 정갈하고 재미있다. 어렸을 때 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 했다는 것이 글 곳곳에서 드러났다. 그녀는 위로가 되는 유명인들의 보석같은 문구들을 곳곳에 적절하게 인용하여 책이 전체적으로 풍성하게 만들었다. 처음 쓰는 책이 어떻게 이렇게 괜찮을 수 있지? 라고 생각한 나의 의문은 대학내일 에디터로 일한 경력과 각종 매거진에 기고를 하고 있다는 커버의 설명들로 이해가 되었다.

    🍒 작가는 어린 시절 가정 환경 부터 서울에 상경하여서 낯선 도시에 힘겹게 적응한 20대의 시절까지 자신의 모든 이야기를 정말 솔찍하게 이야기해 주었다. 자신이 어려서 부터 가난했었고, 착한사람병에 걸려서 누구에게도 본인의 의사를 제대로 표출하지 못했다는 점, 취업 준비로 힘들때는 몇날 며칠을 잠으로 떼우며 현실에서 도피하기도 했었다는 점 등 친한 사람에게 아니면 쉽게 해줄 수 없는 이야기로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독자들에게 들려주었다. 덕분에 나는 책 읽는 내내 이미 그녀와 아주 친한 사이가 된 것 같은 편안함을 느꼈다.

    🍒 그녀는 독자에게 솔찍한 만큼 자신의 인생에도 솔찍했다. 자신이 어디가 못났는지 무엇 때문에 괴로운건지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끊임없이 되물었다. 그리고 되물고 반성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녀는 되물어서 나온 답으로 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스스로 연습하고 단련시켰다. 끊임없는 훈련으로 그녀는 무례한 발언을 하는 사람 앞에서 '아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그런 좀 무례한데요' '그 행동은 부적절 했어요' 와 같은 말을 할줄 아는 지혜롭고, 당당하며, 현명한 사람이 되었다.

    🍒 여린 여자 아이가 홀로 서울에 올라와서 혹독한 현실과 맞서 싸우면서 거기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을 지키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내는 과정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내가 비슷한 나이의 같은 경험을 가진 여자라 그런가, 본인만의 해답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씩씩하게 일구어 나가는 저자가 너무나 대단해 보였다. 그리고 그녀의 정겨운 조언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보호 할 줄 아는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게 해 주기를 기원하게 된다. 언젠가 나도 무례한 사람을 만나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얼굴로 오히려 상대를 숙연하게 만드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말이다.

    책📚📚 북📚📚 가나출판사 정문정 @okdommoon 무례한사람에게웃으며대처하는법 인생자체는긍정적으로개소리에는단호하게 글 띵언 독서 오늘의책

    무례한사람에게웃으며대처하는법 공감책 독서추천 재미지다재미져 공감글 행복한하루시작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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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부터 범상치가 않다.
    나를 자극한다면 화를 내진 않겠지만
    어떻게든 너에게 피해를 줄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책에는 제목처럼 처세와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상황들과 과거의 있었던 일로 인한
    지금의 자기 자신에 대해서 표현한
    부분들이 더 공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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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모든 질문에 대답하지 않아도 된단다.
    모든것에 대답하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잃어버린단다. 자기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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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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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되고 싶은지는 모르지만 누구도 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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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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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당함에 있어서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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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사람은 자기를 알아달라고 남을 괴롭히지 않는다.
    스스로 충만하면 남의 인정을 갈구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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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하는 마음은 인간이 타고난 것 중 가장 위대한 능력인 이유는 '내가 해봐서 아는데'가 아니라 '나는 잘 모르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라고 하는 고차원의 상상력 덕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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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상대의 부탁을 거절할 자유가 있듯이, 거절당한 상대가 나에게 실망할 자유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면
    그 모든 사람에게 휘둘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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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남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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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상사는 당신의 멘토가 '원래' 아니다.
    사람은 나이가 많다고 해서,
    경험이 더 많다고 해서 저절로 현명해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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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야기를 꺼내도 금세 자기 얘기로 돌아가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뭔가 일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그런 게 아니라
    항상 그런 사람이라면 최대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자신의 불행에만 함몰되어 당신을 존중할 여력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기에는 내 하루가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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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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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스스로 있다고 생각하는 그 믿음이 중요한 거다."
    《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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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덮으며,🤔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얘기치 못한 상황으로
    수많은 부당한 상황을 만난 작가님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모든 것을 다 이해한다고 감히 얘기할 수는 없지만,
    어렸을 적 차별을 받았던 기억들을 이겨내고 좋은 에너지로 승화 시키는 모습이 아주 건강하고 보기 좋았다.
    살면서 나는 분명히 무례한 사람을 또 만날 것이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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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례한사람에게웃으며대처하는법 정문정 가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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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런스 취향존중 퍼스널스페이스 빡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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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비용 단호함 가면현상 자존감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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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범함 회복탄력성 씩씩함 온화함 현실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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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게좋게넘어가지않아야좋은세상이온다 세바시

    어른이 되어서 좋은 것 중 하나는 싫은 사람을 덜 봐도 된다는 것과 친구에 덜 연연하게 된다는 것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며 깊이 있는 관계를 맺기도 하고 나쁜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도 관찰해보니, 행복감은 관계의 양이 아니라 질이 결정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깊이 있는 관계는 함께한 시간과 비례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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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지낸 지 오래됐지만 만나는 것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면 만나지 않고, 뾰족한 말을 던지는 사람은 정도가 심해지면 관계를 끊는다. 좋은 사람을 최대한 옆에 두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더 좋은 사람들이 다가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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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례한사람에게웃으며대처하는법 모든사람에게좋은사람이되려고하면 그모든사람에게휘둘리게된다 나는사람가려서만날거다 의리없는박쥐같은인간들내인생에서제외중 🦇

    오랫동안 고민해 선택한 결과가 대단하지 않더라도 자신조차 시시하게 여기지 말라는 것, 같은 방식으로 다른 사람이 선택한 인생에 대해서도 시시하게 여기지 말라는 이야기
    책 무례한사람에게웃으며대처하는법 글귀 글 정문정작가 부산카페 명지카페 서니사이드원 달걀 빙그레 카페순이 졔 지난 기록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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